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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주택 거래, 2년래 최고 수준


지난 17일 미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신규 주택 건설 현장.
지난 17일 미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신규 주택 건설 현장.
미국의 신축 주택 판매가 2년 여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24일, 9월에 팔린 신축 주택이 8월에 비해 6% 늘었으며 1년 전에 비해서는 2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래 가격도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인구가 증가해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미국 경제는 수 십년만에 최악의 불경기를 맞았는데, 주택 시장의 폭락은 금융 위기를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됐었습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의 고위 관계자들은 이자율 정책과 경제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이자율을 현재의 낮은 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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