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차량폭탄 공격, 최소1명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경찰 본부 부근에서 강력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관영 매체들은 이 공격에 대해 “테러 공격” 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어떠한 테러 단체와의 연계도 부인하고 있지만 수니파 과격 단체인 자브하트 알-누스라는 과거 폭탄 공격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시리아가 점점 더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보안 요원들과 정부 기관들을 목표로 한 여러 폭탄 공격이나 자살폭탄 공격들 가운데 이번 폭탄 공격은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