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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이 새 경기 부양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3일 부동산 융자 대출금으로 매달 400억 달러의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 지원 방안은 올해 말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말까지 장기 채권 450억 달러 교환 매입과 함께 매달 850억 달러의 채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시중에 돈을 풀고 장기 금리를 낮춰 기업 투자를 유도해 고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이와 함께 적어도 오는 2015년까지 지금의 0% 수준 금리 정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경제는 올들어 지난 2분기에 1.7% 성장에 그쳤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이틀간 워싱턴에 모여 경기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지금까지 2조 달러의 국채를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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