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3일 별세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에 대해 조문단을 보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5일) 북한에서 돌아온 통일교 계열의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은 오늘(6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자들에게, 북측에서 문 총재에 대한 조문을 못 올 것 같다고 한 말을 한국 통일부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지난 달 25일 발표한 연설문에서 을지연습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남측에 조문단을 보내는 게 이상해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통일교와 북한의 그 동안의 관계 등을 감안할 때 조문은 아니더라도 북측으로부터 2~3일 안에 다른 진심 어린 조의 표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5일) 북한에서 돌아온 통일교 계열의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은 오늘(6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자들에게, 북측에서 문 총재에 대한 조문을 못 올 것 같다고 한 말을 한국 통일부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지난 달 25일 발표한 연설문에서 을지연습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남측에 조문단을 보내는 게 이상해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통일교와 북한의 그 동안의 관계 등을 감안할 때 조문은 아니더라도 북측으로부터 2~3일 안에 다른 진심 어린 조의 표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