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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 맥주 양조법 공개


지난 8월 오하이오주 시더폴즈에 있는 술집 펌프 하우스를 들러 맥주를 마시고 있는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자료사진)
지난 8월 오하이오주 시더폴즈에 있는 술집 펌프 하우스를 들러 맥주를 마시고 있는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자료사진)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마시는 백악관 맥주 양조법이 공개됐습니다.

백악관 블로그에 글을 올린 대통령 전속요리사 샘 카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해 직접 맥주 제조 기구들을 구입했고 백악관 직원들의 제조법을 종합해 이 맥주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백악관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맥주 두 종류의 제조법이 공개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여러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맥주를 만든다고 밝힘에 따라 백악관의 인터넷 청원사이트에는1만 2천 여명에 달하는 사람들로 부터 맥주 양조법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습니다.

카스는 백악관의 맥주 양조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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