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핵시설 접근 논의

유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대표단은 오늘(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IAEA 대표단은 이란 정부가 핵무기 개발 연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핵시설에 대한 접근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이란의 파르친 핵시설 접근에 대해 지난 몇 달간 논의를 해왔습니다.

파르친 핵시설은 수도 테헤란으로부터 남동부에 있는 군기지의 일부입니다.

IAEA측은 파르친 핵 시설이 핵탄두 제작에 이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