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주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제러드 리 러프너가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러프너는 지난 해 1월 미국 서부 애리조나 주 투산 시의 상가에서 총기를 난사해, 연방 판사 등 6명이 숨지고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을 포함한 13명이 다쳤습니다.
미 법무부는 러프너가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사형을 면하고 7건의 종신형을 잇따라 선고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신형 이후에는 140년 형을 추가로 받을 것이며, 가석방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법무부는 덧붙였습니다.
러프너는 지난 해 1월 미국 서부 애리조나 주 투산 시의 상가에서 총기를 난사해, 연방 판사 등 6명이 숨지고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을 포함한 13명이 다쳤습니다.
미 법무부는 러프너가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사형을 면하고 7건의 종신형을 잇따라 선고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신형 이후에는 140년 형을 추가로 받을 것이며, 가석방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법무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