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선거 후보가 오늘(24일) 네바다 주 르노에서 열리는 해외참전용사회 총회에서 연설합니다.
롬니 후보의 경쟁자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어제 이 단체 총회에서 연설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오늘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비판하면서 오바마 행정부가 군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2일 발표된 라스무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 복무를 한 유권자들의 59 퍼센트가 롬니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35 퍼센트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인 갤럽도 3개월 전 비슷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연설에서 이라크 전쟁 종식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전투 병력 감축을 자신의 업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롬니 후보의 경쟁자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어제 이 단체 총회에서 연설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오늘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비판하면서 오바마 행정부가 군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2일 발표된 라스무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 복무를 한 유권자들의 59 퍼센트가 롬니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35 퍼센트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인 갤럽도 3개월 전 비슷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연설에서 이라크 전쟁 종식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전투 병력 감축을 자신의 업적으로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