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승조 합참의장은 북한의 리영호 총참모장 실각에 대해, 권력 갈등에 의해 제거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20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전제하면서, 리영호가 실각한 것은 북한 발표대로 건강 이상이나 공적 또는 사적인 실수, 그리고 권력 갈등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리 총참모장이 해임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는 한국의 한 언론보도에 대해, 보고 받지 못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현재 북한 군이 도발을 준비하는 특이한 징후는 없지만 북한이 어떻게 튈 지 모르기 때문에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터키와 러시아 방문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20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전제하면서, 리영호가 실각한 것은 북한 발표대로 건강 이상이나 공적 또는 사적인 실수, 그리고 권력 갈등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리 총참모장이 해임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는 한국의 한 언론보도에 대해, 보고 받지 못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현재 북한 군이 도발을 준비하는 특이한 징후는 없지만 북한이 어떻게 튈 지 모르기 때문에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터키와 러시아 방문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