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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동완 동아대 교수] 북한주민 100명 인터뷰 “남한에 호의적, 통일 열망 강해”


지난해 2월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에서 조업 준비 중인 어부들. (자료사진)
지난해 2월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에서 조업 준비 중인 어부들. (자료사진)

최근 북한-중국 접경지역에서 북한주민 100명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가 이뤄져관심을 모았습니다.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북한 주민들의 의식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북한주민 100명 인터뷰 “남한에 호의적, 통일 열망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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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북한 주민을 북-중 접경지역에서 만나 의식조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조사가 이뤄지게 된 배경이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문) 이번 조사에 참여한 100명의 북한 주민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문) 만난 북한 주민 대부분이 한국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었다죠. 한국 정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참 궁금한데요,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문) 북한 주민의 절반 가까이가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류를 직접 겪었다고 응답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한류를 접하게 됐을까요?

문) 북한 주민들의 의식 변화에 한류가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문) 응답한 이들 대부분이 통일에 대한 열망이 상당했다고 하는데 직접 만난 북한 주민들은 통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던가요?

문) 최근 들어 북한 주민들이 받아들이는 주체사상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습니까?

문) 한국 언론에서 이렇게 한꺼번에 북한주민 100명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번 조사를 진행하시면서 느낀 소감, 감회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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