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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특사, 시리아 대통령 면담


2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회담 중인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왼쪽)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2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회담 중인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왼쪽)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다마스쿠스를 방문중인 라크다르 브라히미 국제 평화특사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자신은 여전히 시리아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24일 아사드 대통령과 시리아 사태 해결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나, 한 알제리 외교관은 두 사람이 이 회담에서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관영 사나통신은 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의 주권과 독립을 보장하는 평화안이라면 어떤 것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지난 9월 유엔- 아랍연맹 특사로 임명된 후 세번째로 23일 다마스쿠스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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