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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EU 정상회담...시리아 문제 논의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러시아·유럽연합 정상회담.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헤르만 반 롬퓌 유럽의회 상임의장,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위원회 위원장.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러시아·유럽연합 정상회담.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헤르만 반 롬퓌 유럽의회 상임의장,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위원회 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유럽 연합 당국자들간의 회담이 21일 벨기에 수도 브리쉘에서 개최됐습니다.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에너지와 무역, 인권은 물론 시리아의 내전 사태 등 최근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유럽에 석유를 공급하고 있지만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판매 전술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반발해 왔습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송유관을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러시아 측은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헤르만 반 롬퓌 유럽 의회 상임의장과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최근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한 옹호적 태도에서 한발 물러난 듯한 입장을 밝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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