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임한 미8군 사령관이 철저한 상시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군과 역내 동맹국들과 엄격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한국이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감시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호주와 캐나다도 함정과 해상초계기 등을 파견해 한반도 인근 국제 수역에서 감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 북한 인권단체들이 최근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한 중국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다음주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 문제를 정식 의제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캐나다가 유엔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위해 해상초계기와 호위함을 잇따라 파견합니다. 한반도 인근 국제 수역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미 우주군 참모총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미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총리는 중국 전투기가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던 자국 헬기에 섬광탄을 발사하며 위협한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호주 군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구실로 자국 영공에 접근해 안보를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농사가 풍작이라고 선전했지만 춘궁기 들어 곡물가 급등을 막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러시아와의 협력도 군사부문이 우선이고 식량 등 민생부문은 후순위로 밀려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호주는 중국 전투기가 대북제재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자국 헬기를 향해 섬광탄을 발사하며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국방장관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일 그 같은 일이 벌어지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우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지속적인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개발 중인 다양한 우주 역량의 위협도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정권 유지를 보장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역내 동맹국들에게 ‘억제 딜레마’를 제기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신형 240mm 방사포탄 검수사격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을 위협하면서, 한편으로는 러시아 수출을 염두에 둔 신형 포탄 개발 과시라고 한국의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이 러시아와 중국, 북한,이란 등 권위주의 국가들의 군사 협력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러시아에 군수품을 지원한 대가로 핵과 미사일 기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역내에서 주요 군사적 위협 중 하나라고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 관심사는 권력 유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북한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미한 연합공중훈련이 연례적인 방어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국가를 위협하거나 도발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임무가 러시아의 임기 연장 거부로 종료됩니다. 캐나다는 유엔 대북제재 패널의 활동이 중단돼도 모든 나라들이 안보리 대북제재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북한에 책임을 묻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독일도 대북제재 이행 감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발사를 자제하고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는 유엔 대북제재 패널의 활동이 중단돼도 모든 나라들이 안보리 대북제재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독일도 대북제재 이행 감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G7)이 북러 간 군사 협력 심화에 중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에 무기 이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전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하며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단행하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을 직접 거론하며 국제 비확산 체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에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복귀할 것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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