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진행 중인 대북 제재 논의와 관련해, 중국이 상임이사국으로서 건설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안보리 제재 결의가 이달 중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논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태영 한국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19일) 기자설명회에서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관련국들과도 다각적으로 접촉해 엄중한 조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안보리 협의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가 돼 안보리 논의가 정리되고 윤곽이 나오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한국 정부는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안보리 제재 결의가 이달 중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논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태영 한국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19일) 기자설명회에서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관련국들과도 다각적으로 접촉해 엄중한 조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안보리 협의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가 돼 안보리 논의가 정리되고 윤곽이 나오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