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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경제 나쁘면 금리 인상 속도 늦출것"


미 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이 10일 의회 청문회에 참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이 10일 의회 청문회에 참석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은 오늘(10일) “경제 지표가 실망스럽다”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을 시사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금리의 실제 움직임은 앞으로 나오는 경제 전망과 관련한 자료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수준의 금리가 최대 고용과 연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옐런 의장은 “급하게 결론을 내릴 필요가 없다”며 “금리를 인하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당분간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경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간 유지했던 초저금리 시대의 막을 내린 바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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