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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북한인권법안 제정 추진에 강력 반발


올바른북한인권법을위한시민모임 회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바른북한인권법을위한시민모임 회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은 한국 여야가 일부 합의안 북한인권법안에 대해 연일 거센 비난을 쏟아내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청년근로단체인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대변인이 담화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삶의 요람을 해치려는 자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인권법안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인권문제를 걸고 들며 모략소동에 발광하는 것은 실로 가소롭고도 파렴치한 망동이며 추악한 대결적 정체만을 낱낱이 드러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늘 세계적으로 최악의 인권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남조선이며, 특히 청년들의 초보적인 지향과 요구 미래가 보장되지 못하는 암흑사회는 다름 아닌 남조선"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를 통해서도 대변인 담화를 내는 등 북한 인권법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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