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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통령, 일 자민당 부총재와 통화


지난 2013년 7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싱가폴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자료사진)

지난 2013년 7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싱가폴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자료사진)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어제 (26일) 미국을 방문한 일본의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재와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사람이 통화에서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이 미-일 동맹과 양국 간 동맹관계가 지역과 세계 평화, 안보에 공헌해 온 것을 축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진행 중인 미-일 방위지침 개정 작업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등 현안들을 조속히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한편 고무라 부총재는 어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만나 최근 일본 연립여당 사이에 합의가 도출된 안보법제 정비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카터 장관은 일본 자위대의 대미 지원 활동 범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안보법제 정비 방안에 대해 역사적 시도라며 환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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