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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군 "적십자 행렬 공격하지 않아"


17일 미얀마 라우카이 지역에서 정부군이 병사들이 걸어가고 있다.

17일 미얀마 라우카이 지역에서 정부군이 병사들이 걸어가고 있다.

미얀마 정부가 북부 지역에 비상사태와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18일 정부와 코강 반군은 서로 상대방을 비난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강 반군이 적십자 차량을 공격해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간인 100명을 태우고 적십자 깃발을 단 7대의 차량 행렬이 라우카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에대해 ‘미얀마 민주주의 연합군’으로 알려진 반군측은 공격이 발생한 지역은 반군이 장악한 곳이 아니라 정부군이 장악한 지역이라며 자신들은 공격을 가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이 17일 텔레비전 긴급 연설을 통해 비상사태와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지난주 미얀마인 3만여 명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유입됐다고 중국 정부가 국경 통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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