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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세계 경제가 직면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일 IMF-세계은행 연례회의에 앞서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세계 경제가 직면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일 IMF-세계은행 연례회의에 앞서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지난 7월 발표치 3.4%에서 0.1%포인트 낮춰 잡았습니다.

또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도 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 7월 발표한 4%에서 0.2%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은 1.8%로 그대로 유지한 대신 신홍국들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각각 4.4%와 5%로 지난 7월보다 0.2%포인트씩 낮췄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이 2.2%로 지난 7월 전망치 1.7%에서 0.5%포인트 상향 조정한 반면, 일본은 올해 0.9%로 0.7%포인트, 유로존은 0.8%로 0.3%포인트가 각각 낮아졌습니다.

다만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7월에 발표한 7.4%와 7.1%에서 변동이 없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예상보다 취약한데다 위험요인들이 여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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