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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한 공군훈련 '맥스선더' 맹비난


지난해 군산기지에서 실시된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원들. (자료사진)
지난해 군산기지에서 실시된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원들. (자료사진)
북한의 대외 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3일 미-한 공군의 공중종합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이 12일부터 시작된 것과 관련해 북한 영공을 침범하면 본거지를 초토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에서 한국 상공을 뒤덮을 1백여 대의 비행기들이 어느 순간에 북한을 향해 핵폭탄을 떨굴 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이같이 위협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는 북한으로 하여금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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