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러시아가 중국과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을 옹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기회주의적인 선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종식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2024년 대선에서 맞붙게 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두 차례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대한 예의 바른 토론을 목표로 한 일련의 규칙은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특히 토론 시기를 고려할 때, 결정을 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지난 19일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것으로 20일 확인되면서, 국제사회 주요 인사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가 아프리카 내 대테러작전을 위해 주둔했던 미군을 오는 9월까지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이란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취임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자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20일 ‘적절한 시기’에 군이 전술핵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의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동시에 청구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유서 깊은 흑인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며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에 참석해 총기 소지 권리를 옹호했습니다. 새뮤얼 얼리토 연방 대법관 거주지에 2021년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거꾸로 뒤집힌 성조기가 게양었던 것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960년대 흑인이라는 이유로 꿈을 접어야 했었다는 90세 우주비행사가 60년이 지나 우주여행을 했습니다.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이란 정부가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어제(19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지도부와 만나 가자지구 전쟁 관련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미국과 요르단 등 33개국이 참여하는 ‘이거 라이온(Eager Lion) 2024’ 연합군사훈련이 중동 국가 요르단에서 실시 중이라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어제(19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19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휴양 시설 등에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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