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7일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미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7일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후보 3차 경선인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50%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샌더스의 이번 승리는 뉴햄프셔에 이은 2연승입니다. 

샌더스 의원은 네바다주 코커스 개표 초반, 승리를 확정 지었으며,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참패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은 개표 초반부터 샌더스 상원의원의 승리를 확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은 23일 새벽 1시 30분 기준, 50% 개표 결과 대의원 확보율에서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19.2%로 그 뒤를 이었고,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15.4%로 3위라고 전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10.3%로 4위입니다. 

대의원 36명이 걸려있는 네바다주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와 코커스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는 오는 3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