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미 하원의원과 동료의원들이 26일 희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캐런 배스 미 하원의원과 동료의원들이 26일 의회에서 '에밋 틸 반린치' 법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 하원이 26일 인종차별적 린치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 하원은 이날 찬성 410대 반대 4표로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120년 동안 약 200번의 시도 끝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법안은 인종적 증오 범죄에 근거한 사적 처벌, 린치 행위에 대해 최고 종신형까지 선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미 상원은 작년에 이와 유사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의 이름은 '에밋 틸 반린치' 법입니다. 에밋 틸은 지난 1955년 미국 미시시피 식료품점에서 백인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두 명의 백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살해된 흑인 남성 피해자 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