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가 덮힌 미군 유해 상자
27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송환식에서 유엔기가 덮힌 유해 상자가 미 공군기에 실렸다.(사진제공:유엔사)

한국에서 발굴된 한국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6구가 하와이로 이송됐습니다. 

유엔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사와 미국, 한국 고위 인사들이 오산 공군기지에서 유엔군 전사자 6명의 유해를 고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송환식에서 유엔기가 덮인 유해 상자는 장병의 도열을 받으며 미 공군기에 실렸습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와 실종자확인국(DPAA)가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 법의학 연구소에서 유해 6구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수전 마길 유엔사 대변인은 군사전문지 성조지 신문에 6구의 유해가 미군일 것으로 관계자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가 발굴된 장소에서 벌어진 전투의 성격과 유품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