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대사, 부산 방문 통해 “미한 동맹이 양국 국민 가깝게 이어주고 있는 것 직접 확인”

스틸 대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6.25 전쟁 참전 유엔군 전사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주한미대사관 페이스북)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28일 미대사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최근 부산 방문 소회를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이 글에서 “국제시장에서 부산의 명물 어묵을 맛보고 부산 아메리칸 코너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등, 3일간의 부산 방문은 뜻깊은 순간들로 가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한미 양국이 함께해 온 역사를 되돌아보는 한편, 양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리더들과 청년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가는 곳마다 미한 동맹이 양국 국민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앞서 별도의 글을 통해 6.25 전쟁 참전 유엔군 전사자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파병한 참전국들과 연대의 뜻을 다졌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또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 현장을 둘러본 뒤 “미국과 한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이끌며, 양국 인재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