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2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니타 히퍼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담당 대변인은 이날 사회연결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오늘(20일) 또다시 이뤄진 발사를 포함해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은 반드시 이러한 불법 행위를 중단하고 추가적인 긴장 고조를 자제하며 국제적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후 5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