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국 일자리 26만 개 추가

미국 일리노이주 알링턴하이츠에 있는 고용보장국 워크넷 센터 앞에서 여성이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미국에 20여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어제(4일)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26만1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인 31만5천 개보다는 증가폭이 둔화된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크게 넘는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3.5%에서 3.7%로 약 0.2%p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은 전년도 대비 4.7% 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장기간 경색된 노동시장에서 고용주들이 근로자들에게 더 높은 임금을 제시하며 생긴 현상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노동자 1명당 1.9개의 일자리가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실업자 수보다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