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1~26일 뉴욕 개최 

지난 2015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존 케리 당시 미 국무장관이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유엔이 주최하는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립니다.

NPT 평가회의는 전세계 핵 보유국과 비보유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년 마다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당초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탓에 올해 8월로 연기됐습니다.

NPT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개 핵 보유국에 핵무기 감축 협상을 의무화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1일 회의에서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세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는 등 핵 감축과 관련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 동아시아에서도 중국과 북한의 핵 능력 증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