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캐나다의 대북 압박 노력에 감사”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이 3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회담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대북 압박 노력에 동참한 준 캐나다 정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폼페오 장관이 전날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워싱턴에서 회동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폼페오 장관은 대북 압박을 유지하려는 국제사회 노력에 대한 캐나다의 일관된 지지에 대해 프리랜드 장관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중국에 억류 중인 캐나다인들에 대한 지속된 우려와 더불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베네수엘라, 이란과 관련된 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