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북한 반인도범죄철폐 국제연대 권은경 사무국장]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 개소 의미와 전망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서울에서 개소한 23일 지지자들이 유엔 깃발과 한국 국기를 날리며 환영하고 있다.

북한인권 활동가로,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가 문을 여는 과정에 참여했던 ‘북한 반인도범죄철폐 국제연대’ 권은경 사무국장을 전화로 연결해 서울사무소 개소의 의미와 앞으로의 활동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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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듣기] 북한 반인도범죄철폐 국제연대 권은경 사무국장


문) 먼저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 설치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서울 이외에 다른 곳에도 현장사무소를 두고 있습니까?

문) 북한인권 서울사무소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문) 서울사무소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한국 내 탈북자들과 북한인권단체의 역할이 중요하겠죠? 어떤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문) 서울사무소 활동이 북한 인권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문) 북한의 반발은 예상한 일입니다만, 서울사무소 설치를 이유로 당초 참가하기로 했던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북한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문) 서울사무소 개소가 향후 남북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