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휴가지서 말레이시아 총리와 골프 회동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 중인 24일 하와이에서 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총리와 골프 회동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 중 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총리와 골프 회동을 가졌습니다.

미 백악관은 두 정상이 어제 (24일)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하와이에서 골프를 함께 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 대통령으로는 거의 50년 만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