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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말레이시아 정상, ‘포괄적 동반자 관계’ 합의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27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1966년 린든 존슨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26일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나집 총리는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대해 실종 7주째를 맞는 여객기 수색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이날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핵확산방지구상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의 인권 개선에 진전이 있었지만 더 많은 일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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