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북한 어린이 영양 지원 사업에 3만 달러 제공

한국 인천항에서 대북 지원 물자가 선적되고 있다. (자료사진)

경기도 파주시는 북한 어린이 영양 지원 사업에 미화 약 3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한국 통일부 대북 지원단체로 지정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의 북한 어린이 영양 지원 ‘도담도담’ 사업에 구충제와 수액세트 등 의약품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을 통해 밀가루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