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미 차관보 방한..."북한, 시리아 문제 협의"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총괄하는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러셀 차관보가 해외 순방에 나서는 것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취임 후 처음으로 5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 인사들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또 한국에서 양자, 지역 문제는 물론 시리아 문제를 포함한 중요한 국제적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규탄하고 책임을 요구하는 강하고 분명한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미-한 동맹이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아시아태평양 중시 정책의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순방차 서울을 가장 먼저 찾은 러셀 차관보는 7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이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중국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