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오늘 (11일) 총기 규제안에 대한 토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에서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조 맨신 민주당 의원과 팻 투미 공화당 의원은 어제 (10일) 총기 구매자에 대한 예외 없는 신원, 전과 조회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총기 판매점은 물론, 총기 전시회나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 거래도 포함합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친척 등 개인 간 거래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지지하는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거래 금지 등의 조치는 의회 통과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에서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조 맨신 민주당 의원과 팻 투미 공화당 의원은 어제 (10일) 총기 구매자에 대한 예외 없는 신원, 전과 조회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총기 판매점은 물론, 총기 전시회나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 거래도 포함합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친척 등 개인 간 거래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지지하는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거래 금지 등의 조치는 의회 통과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