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당국은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에 폭탄을 보내려던 사건 이후 예멘 내 모든 공항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항공보안위원회는 오늘 (1일) 화물검사 체계도 전면 점검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미국 내 유대교 회당들로 보내질 예정이었던 소포 2개가 항공기들을 폭파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당국자들은 해당 폭탄을 제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찾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당국자들은 이 용의자가 예멘 내 알카에다 분파에 소속된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