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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카에다 연계 프랑스인 체포’


예멘에서 보안 관리들은 당국자들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혐의로 프랑스인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관리는 지난 5월 말 수도 사나에서 당국자들이 제레미 조니 위터를 수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위터가 사나 아랍어 연구소에 재학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 미국의 여객기 한대를 폭파하려다 검거된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파룩 압둘무탈라브가 다니던 학교이기도 합니다.

예멘 당국자들은 성탄절 여객기 폭파 기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알-카에다와 연계된 혐의로 수 십명의 외국인들을 검거한 바 있습니다.

예멘은 국내 알-카에다 단체가 성탄절 폭파 기도는 자신들의 소행이었다고 주장한 이후 알카에다를 단속하기 위한 운동을 강화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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