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멘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최소한 군인 4명이 숨진 가운데, 예멘 공군기가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지역을 폭격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예멘 정부군이 알-카에다 반군과 싸우고 있는 아바얀 지역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지방 정부 관계자들은 이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여성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정부군은 예멘 남부의 부족 거주지에서 기지를 만든 알-카에다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대개 예멘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있고, 알-카에다는 이곳에서 테러 공격을 꾸미고 있습니다.
한편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는 최근 몇 달 동안 공격을 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