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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자살폭탄 공격 – 군인 9명 사망’


예멘 남부 지역의 한 군 야영지 외곽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군인 9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아덴시에서 24일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은 알-카에다가 저지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분자들에 맞서 싸우고 있는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 군 차량 대열이 이비안 지역 인근으로 떠나려 할 때 자살폭탄공격범이 자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선 측은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예멘 남부 지역에서는 최근 몇 달 사이 무장분자들이 아비얀 지역을 장악한 이후 거의 매일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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