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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감사관 "철군 후 아프간 탈레반에 함락될 수도"...친강 주미 중국 대사 부임


아프간 경찰이 수도 카불 외곽 지역 검문소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네. 미군 철수 후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에 함락될 수 있다고 미국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SIGAR)’이 새 보고서에서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친강 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신임 미국 주재 대사로 부임했습니다. 중국이 신장 지역에 110여 개에 달하는 핵미사일 격납고를 건설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미국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2020 도쿄올림픽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첫 소식입니다. 먼저 아프가니스탄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SIGAR)’이 새 보고서를 내놨군요?

기자) 네. 미국 의회가 아프간 재건을 위한 지원과 감독을 위해 지난 2008년 특별 설치한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SIGAR)’이 28일, 아프간 정세에 관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미국의 고위급 군 당국자들과 아프간 정부 관리들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과는 달리, 아프간의 상황은 암울하고 아프간 보안군이 탈레반에 맞서 저항할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우려를 거듭 밝혔습니다.

진행자) 미국은 다음 달 말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겠다는 방침인데, 지금 철군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습니까?

기자) 중동 지역을 관장하고 있는 미 중부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95% 이상 철수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미국은 또 아프간 국방부에 7곳의 기지를 공식 인도했다고 중부군사령부는 밝혔습니다.

진행자) 보고서는 현재 아프간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겁니까?

기자) 네. 보고서는 미군이 8월 철수 작업을 완료한 후,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에 넘어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존 소프코 특별감사관은 보고서에서, 현재 전반적인 흐름이 확실히 아프간 정부에 우호적이지 않다면서, 만일 이를 다루지 않거나 돌이키지 않는다면 이는 생사가 달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지금 탈레반이 장악한 지역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아프간의 행정구역은 400여 개 지구로 나뉘는데요.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롱워저널(Long War Journal)’ 최신 자료에 따르면 7월 28일 기준, 탈레반이 장악한 곳은 222개 지구, 아프간 정부의 통치가 미치는 곳은 71개, 양측이 싸우고 있는 곳은 114개입니다.

진행자) 주도가 넘어간 곳도 있습니까?

기자) 없습니다. 아프간에는 34개 주가 있는데요. 존 소프코 감사관은 수도 카불을 포함해 34개의 주 주도는 여전히 아프간 정부의 통제 아래 있으며, 일부 지역은 아프간 국가방어보안군(ANDSF)이 다시 탈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의 말로는 아프간 보안군들이 당황하고 준비가 안 된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최근 미국이 공습 작전으로 아프간 보안군을 지원하고 있지 않나요?

기자) 맞습니다. 탈레반이 최근 남부 칸다하르주와 헬만드주 일대의 파키스탄과의 국경 지역을 장악하면서, 탈레반과 보안군 간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미군은 이 일대에 대해 여러 차례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군 관리들에 따르면 현재 미군은 바그람 공군기지를 아프간 정부 측에 인도했기 때문에 제한된 상황에서 공습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미군 관리들은 적어도 8월 31일까지는 공습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탈레반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탈레반은 미국이 2020년 2월 체결한 양측 간의 평화협정과 철군 약속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또 아프간 평화 구축의 걸림돌로 현 아프간 정부를 지목하면서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이 부분에 대해 보고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보고서는 미국과의 평화협정 체결 후 오히려 탈레반의 군사적 공격이 더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3개월마다 탈레반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적대적 공격이 한 해전보다 두드러지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탈레반이 공격력과 함께 심리적으로도 우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진행자) 이런 가운데 최근 탈레반 지도부가 중국을 찾았죠?

기자) 네. 탈레반의 2인자인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가 이끄는 탈레반 대표단이 28일, 중국 톈진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동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갑작스러운 아프간 철군 계획은 미국의 정책이 실패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왕이 부장이 앞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한 같은 장소에서 탈레반 대표단을 만나자 중국이 미국의 민감한 사안을 앞세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아프간과 접경을 맞대고 있는 파키스탄은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최근 미국 공영방송인 ‘PBS’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칸 총리는 미국이 아프간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어놨다며, 미국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칸 총리는 아프간이 군사적 해법보다는 정치적 해법을 찾아야 하는 시기에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병력을 파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철군 날짜를 제시하고 있다며, 탈레반은 자신들이 승리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친강 신임 주미중국대사가 28일 미국에 도착했다.
친강 신임 주미중국대사가 28일 미국에 도착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출신 주미 대사가 부임했군요?

진행자) 네. 친강 주미 중국 대사가 28일 부임지인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친강 신임 대사는 11대 주미 중국대사로 부임했고요. 추이톈카이 전 주미대사는 지난달 이임해 귀국했습니다.

진행자) 친강 신임대사, 부임 첫 일성이 어떤 이야기였을지 궁금하군요?

기자) 네. 친강 대사는 도착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낙관적으로 기대했습니다. 친강 대사는 “중국과 미국 관계의 문은 이미 열려 있으며, 결코 닫혀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는 이제 새로운 기로에 서 있다며 많은 어려움과 도전뿐만 아니라 원대한 가능성과 기회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지금 미국과 중국 간에 갈등의 골이 깊죠?

기자) 그렇습니다. 양국은 무역 갈등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수민족 인권탄압, 홍콩 자치권 침해, 사이버공격, 남중국해와 타이완 해협에서 군사적 긴장 등,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광범위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데요. 친강 대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관계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미국의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덕담을 남겼습니다.

진행자) 친강 신임 주미대사, 꽤 오랫동안 중국 외교부 대변인으로 익숙했는데, 어떤 인물인지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올해 55세로 톈진 출신입니다. 1988년 중국 외교부에 들어가 30년 넘게 경력을 쌓은 베테랑 외교관입니다. 주영대사관 공사와 중국 외교부 의전국장 등을 지냈고요. 주미 대사 임명 직전까지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지냈습니다. 친강 대사는 특히 2006년에서 2014년 사이, 두 차례 중국 외교부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제 사회에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진행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 친강 대사는 어떤 스타일이었습니까?

기자)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밝혀 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외교부 대변인 시절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의전관으로 일하는 동안 시 주석의 신뢰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친강 대사가 미국 문제에는 해박한가요?

기자) 친강 대사는 영국에만 3차례 파견되는 등 주로 유럽통으로 미국 근무나 대미 외교 경력은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친강 대사를 주미대사로 기용한 것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 문제 관련 경험이 없는 친강 부부장을 주미대사에 기용한 건 뜻밖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지금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누구죠?

기자)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취임한 공화당의 테리 브랜스테드 대사는 지난해 10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했고요. 조 바이든 정부는 중국을 비롯해 아직 다른 동맹국도 대사 임명을 하지 않은 곳이 여럿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니콜라스 번스 전 나토 대사가 주중 대사로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서 중국의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DF-41)이 등장했다.
지난 2019년 10월 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서 중국의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DF-41)이 등장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핵 증강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기자) 네. 중국이 신장위구르지역에 110개에 달하는 대규모 핵미사일 격납고를 건설 중인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은 26일 중국이 신장자치구 동부 ‘하미’ 인근에 새로운 핵미사일 격납고 단지를 건설 중인 것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어떻게 발견된 겁니까?

기자) 상업용 위성사진 회사인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제공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겁니다. FAS는 보고서에서 위성사진을 검토한 결과, 건설 현장에서 14개의 격납고가 격자무늬로 3km 간격으로 떨어져 있었으며, 토양이 벗겨진 곳에서는 건축 작업을 준비 중인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FAS는 단지 전체의 윤곽을 볼 때 약 110개의 격납고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로 추정되며, 지난 3월부터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얼마 전에도 중국이 다른 지역에서 미사일 격납고를 건설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중국은 신장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간쑤성 위먼시 사막지대에도 120개의 격납고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 ‘미들버리국제연구소’가 역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포착됐습니다.

진행자) 그럼 최근에 관측된 것만도 200개가 넘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현재 중국이 운용 중인 격납고는 약 20개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관측된 바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두 곳에서 종전보다 10배 이상의 격납고를 새로 짓고 있는 셈입니다. 중국이 새로 짓는 격납고에 핵미사일을 실전 배치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데요. 일각에서는 세계 3위의 핵보유국인 중국이 미국, 러시아와 본격적인 핵무기 경쟁에 나서기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진행자)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은 현재 어느 정도나 되죠?

기자) 미국 국방부는 2020년 보고서에서, 중국의 핵탄두 비축량을 200개 정도로 추정했는데요. 하지만 군 현대화와 핵 능력 증강에 속도를 가하면서 최소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FAS는 현재 중국은 약 35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미국은 핵탄두 보유량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전문가들은 미국이 약 3천8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 가운데 1천350여 개가 3월 1일 기준으로 배치됐는데요. FAS는 현재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이 미국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 중요한 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미국은 줄곧 중국의 핵 증강을 우려해오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빠르게 핵무기를 늘리고 핵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핵무기 경쟁의 불안정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국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미국 전략사령부는 27일 트위터에 “우리가 그동안 줄곧 말해왔던,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협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비밀의 베일이 두 달 새 두 번째 벗겨졌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미국 정치권은 이번 보고서에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공화당 의원들은 중국이 신장 지역에도 격납고를 건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전략소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마이크 터너 의원은 중국의 핵 증강이 전례 없는 일이라며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기 위해 핵무기를 배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원 군사위원회의 마이크 로저 공화당 간사도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미국이 핵 억지력을 신속히 현대화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중국 정부는 이에 관해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기자) 중국 외교부는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들은 위먼 격납고 보고가 나오자, 잘못된 정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장 격납고 사안은 미국과 러시아가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군축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나온 건데요.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는 중국도 군축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29일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미국의 수니사 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29일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미국의 수니사 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끝으로, 2020 도쿄올림픽 소식 살펴보죠.

기자) 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일본 도쿄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천860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진행자)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29일) 2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28일)에도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달 1일 이후 지금까지 선수 적어도 3명을 포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올림픽 관계자는 거의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이런저런 구설 속에 대회가 시작된 지 어느덧 일주일이 다 돼가는데요. 메달 집계 보죠.

기자) 네. 미 동부 시각으로 29일 오전 현재, 미국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0개로 총 메달 수에서 다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29일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수니사 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리 선수는 중국 소수민족인 ‘몽’족의 후손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진행자) 미국 여자체조팀의 간판스타 시몬 바일스 선수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죠?

기자) 맞습니다. 심리적 압박 등의 문제로 27일 단체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바일스 선수는 이 종목도 기권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팀은 전날(28일) 남자 100m 자유형 결선에서도 케일럽 드레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한국이 메달을 기대했던 황선우 선수는 5위에 그쳤습니다.

진행자) 다른 상위권 국가들의 성적도 볼까요?

기자) 네. 중국은 금메달 15, 은메달 7, 동메달 9개로 2위, 러시아 대표팀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로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일본은 금메달은 15개를 획득했지만,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메달 종합 순위에서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한편 한국은 유도 중량급 결선에서 조구함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확보했습니다.

진행자) 네. 지구촌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이 기사는 '로이터'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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