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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이틀짜리 초단기 예산안 가결...연방정부 폐쇄 일단 피해


미치 매코넬 미 상원 공화당 대표

미국 하원이 18일, 이틀짜리 초단기 긴급 예산 연장 법안을 긴급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미 연방정부가 폐쇄되는 사태는 일단 피했습니다.

미 하원은 이날 밤 본회의에서 임시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320대 60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상원도 즉시 이를 구두투표로 가결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겼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을 마쳤습니다.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은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추가부양안과 1조4천억 달러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부양안을 둘러싼 이견으로 예산안도 통과되지 못하면서, 연방 정부 폐쇄 사태를 맞게 되자 상하원은 이틀짜리 긴급 예산안을 가결해 협상 시한을 벌었습니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대표는 양측이 여전히 합의를 이루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주말에도 협상을 진행할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9천억 달러 추가 경제부양책은 실업수당 보조금, 중소기업 지원금, 각 가정에 대한 현금지급 등의 예산이 들어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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