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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발칸반도 6개국 회원 가입 지지


샤를 미셀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6일 발칸반도 국가들과의 화상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했다.

유럽연합(EU)가 6일 발칸반도 6개국의 회원 가입을 지지했습니다.

이날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화상회의에서 유럽연합은 세르비아와 코소보,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보스니아, 그리고 북마케도니아 등 서부 발칸반도 6개국의 회원 가입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겪는 이들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서부 발칸반도가 유럽에 속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은 “역내 파트너 국가들을 지원하는 특별 책임을 지고 있으며 특히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영향과 관련해 그렇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유럽연합 정상들은 화상 회의에서 발칸반도 6개국에 대해 33억 유로, 미화로 약 36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자금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유럽 지도자들은 EU에 가입하려는 발칸 국가들은 유럽연합의 외교 정책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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