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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23일 독일서 '리비아 평화 방안' 논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22일 리비아 내전을 논의하기 위해 독일로 출발했습니다.

독일과 유엔은 오는 23일 열리는 베를린 회담에서 리비아 내전을 종식하고 평화정착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리처드 노랜드 리비아 담당 미국 특사는 이번 회담이 합법적, 법적 근거 마련을 포함해 12월 선거를 위해 곧 실시돼야 할 조치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랜드 특사는 22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에서 리비아에서 활동해온 외국인 용병 출국 문제가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완전한 권한을 가진 합법적인 리비아 정부가 외국 군대에 자국에서 떠나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리비아 무장세력의 공격을 언급하며, 베를린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무장단체들의 행동과 테러리즘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최고 지도자를 축출한 이후 정치적 불안을 겪어왔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 관리들은 이번 주 블링컨 장관과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 간의 회담 주제가 될 홀로코스트를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홀로코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말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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