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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왕과 이복형제 "중재로 갈등 해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과 이복동생인 함자 반 후세인 왕세자의 갈등이 '중재'로 해결됐습니다.

함자 왕자의 대리인인 말리크 R. 달란은 5일 성명에서 "함자 왕자가 국왕과 요르단에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란은 "중재가 성공적이었으며 (이 문제가) 곧 해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왕가의 가족 간의 일로 남아있어야 했다며 왕국의 고위 보안 관리의 서투른 행동과 정부의 잘못된 해석으로 생긴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달란은 쿠라시연구소의 사법과 정책담당 책임자로 함자 왕자와 가까운 친구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요르단 정부는 지난 3일 함자 왕세자가 이스라엘 정보기관과 결탁해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며 그를 가택연금에 처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날 전직 장관포함 15명을 외세결탁 음모로 체포했습니다.

함자왕자는 영국 'BBC'에 동영상을 보내 합참의장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했다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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