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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언론인 또 총격 살해돼


지난 10일 괴한의 총격에 사망한 아프간 여성 언론인 말랄라 마이완드 씨의 유가족이 운구를 옮기고 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언론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1일에도 아프간 언론인 1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면서 최근 2달간 다섯 번째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중부 고르주 당국은 2일, 현지 라디오 방송국 편집장인 비스밀라 아딜 아이마크 씨가 전날, 페로즈 코흐시 외곽에서 차를 타고 가다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마크 씨는 2019년과 2020년에도 암살 공격을 당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은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지난 10일에도 잘랄라바드에서 차를 타고 가던 여성 TV 앵커 말랄라 마이완드 씨가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탈레반과 테러조직은 정의의 소리를 내는 언론인을 침묵하게 만들 수 없다면서 아프간 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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