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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총통, 타이완 국경일 맞아 국방력 강화 강조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10일 타이베이 총통부 건물 앞에서 거행된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오늘(10일) 타이완 국경일을 맞아 국방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중화민국 건국 109주년 쌍십절 기념사에서, 강력한 방위력을 갖춤으로써, 타이완의 안보를 보장하고 지역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또 “타이완 해협 건너편의 군사적 확장과 도발에 맞서기 위해, 방위 전력 현대화에 계속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국방력 향상에 매진해 전쟁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그러나 긴장 완화를 위한 양안 간 대화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중국이 타이완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상호 화해와 평화적 대화를 한다면 지역 긴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평화 공존의 길을 토론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6년, 타이완의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총통이 취임한 이래 중국과 타이완 관계는 악화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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