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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총리 4월 미국 방문...바이든과 첫 대면회담 정상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오늘(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가 4월 전반에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외국 정상을 직접 만나는 것은 스가 총리가 처음입니다.

가토 장관은 스가 총리의 이번 방미를 통해 미-일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지난해 11월 12일 바이든 대통령과 처음 통화한 뒤 올해 1월 두 번째로 통화한 바 있습니다.

한편 스가 총리는 오늘(12일) 화상으로 열리는 첫 쿼드(미국, 일본, 인도, 호주 4개국 협의체)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쿼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점증하는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네 나라가 구상 중인 협의체제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네 나라 정상들이 오늘(12일) 화상회의에서 중국 문제뿐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대처,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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