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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강력 태풍 ‘고니’접근에 주민 대피령 


초강력 태풍 '고니'가 접근 중인 필리핀 해안가 마을 주민들이 당국의 대피령에 따라 긴급 대피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 ‘고니’가 필리핀 북부 루손섬으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당국이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현재 태풍 고니는 5등급으로, 올들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태풍 경보 센터는 고니의 최대 풍속이 시속 286km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풍속 215km를 유지하며 서진하고 있는 고니는 1일, 루손섬에 상륙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필리핀 당국은 해안가와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대피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 집단 발병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 2번째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입니다.

필리핀은 지난주에도 수도 마닐라 지역을 강타한 태풍 몰라베로 20명 이상 사망하고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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