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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총사령관 러시아 방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 총사령관.

미얀마 군부의 최고실력자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얀마 매체를 인용해 흘라잉 총사령관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안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어제(20일) 보도했습니다.

흘라잉 총사령관이 참석하는 안보회의는 내일(22)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흘라잉 총사령관이 해외방문에 나선 것은 이 번이 두 번째로, 4월 말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했었습니다.

앞서 유엔은 지난 19일 미얀마 군부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군부는 평화적인 시위대를 겨냥한 모든 폭력을 중단하고 자의적으로 구금 또는 기소한 사람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얀마 군부는 성명을 통해 "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Reuters 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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