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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중국-네팔 공동조사 결과 더 높아져


비행기에서 촬영한 에베레스트산 정상.

중국과 네팔이 오늘(8일)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공식 높이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네팔의 당국자들은 에베레스트가 8천 848.86m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네팔의 추정치보다 조금 높고, 중국의 추정치 보다는 4m 높은 것입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프라딥 그야왈리 네팔 외무장관이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동 측정한 높이는 정상에 쌓인 눈의 높이도 포함한 것입니다.

지질학자들은 2015년 히말라야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낮아졌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 이에 네팔과 중국은 지난해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네팔 방문을 계기로 공동측량에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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